새로운 파이어폭스 디자인이 출시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우리가 인터넷 웹사이트를 볼 때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모질라는 파이어폭스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개편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와 광고 차단 기능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웹페이지 두 개를 나란히 보거나 가상 사설망인 브이피엔을 통해 접속을 보호하는 기능, 추적기를 차단해 더 빠르게 불러오는 기능 등을 더해왔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그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미리보기 버전인 나이트리 단계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써보고 의견을 나누며 다듬어 왔던 것으로, 이제 에프엑스 일백오십칠 버전을 통해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전반에 정식으로 적용됩니다.

이번 변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파이어폭스가 지난 일 년 동안 새로운 기능을 더하며 커져 온 규모에 맞춰 브라우저의 겉모습을 전체적으로 정돈했기 때문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반영하여 탭과 도구 모음의 크기를 줄여 화면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콤팩트 모드를 다시 가져왔고,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원하는 모습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선택기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바로 가기를 고정해 둘 수 있는 새 탭 설정 기능 등을 함께 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브라우저의 디자인을 컴퓨터와 스마트폰 전체로 넓혀 앞으로 새로운 기능을 더할 때 일관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올해 파이어폭스는 두 개의 웹페이지를 나란히 띄워 보는 기능이나 가상 사설망을 기본으로 탑재해 개인정보 보호를 높이는 등 새로운 방식을 더해왔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개발자용 버전인 나이트리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테스트한 끝에, 오늘부터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모든 기기에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에프엑스 일백오십칠 버전과 함께 그 디자인을 전면 도입합니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브라우저 전반의 색상, 아이콘, 테마를 새롭게 단장하면서도 작동 속도나 성능은 느려지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화면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메뉴와 탭 크기를 줄여주는 콤팩트 모드가 돌아왔고, 새로운 테마 선택 도구와 새 탭 화면 바로 가기 고정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테마와 배경화면은 바뀌지만 독립성과 오픈소스 성격, 개인정보 보호 원칙 등 파이어폭스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일 쓰는 인터넷 브라우저의 화면이 더 깔끔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며, 화면을 더 넓게 쓰거나 취향에 맞게 테마와 새 탭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특히 화면 공간을 아끼고 싶어 했던 사용자라면 크기가 줄어든 콤팩트 모드나 자동 조절 기능을 통해 웹페이지를 더 넓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이번 변화는 디자인과 설정 방식의 개편이 중심이므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속도나 인터넷 환경이 눈에 띄게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