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 차세대 고성능 모델 '미스트랄 라지 4' 공개

미스트랄 라지 4는 글자와 숫자는 물론 이미지와 도면 같은 시각 자료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멀티모달 인공지능 모델이며 비공식 별칭으로 '르 촌크'라고 불립니다.

이 모델은 사이버 보안, 재무, 법률 같은 기업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 기존 공개 모델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높은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으며 유럽 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독자적으로 훈련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스트랄 라지 4는 1조 개의 매개변수를 갖추고 이 중에서 실제로 동시에 490억 개를 작동시키는 모델입니다.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 에이전트 작업, 그리고 멀티모달 이해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유럽 연합의 모든 공식 언어를 포함해 16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유럽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 3,800개를 이용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학습되었습니다. 이번 달 말에 모델의 내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는 미스트랄 스튜디오의 미리 보기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실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재현한 뒤 수정하는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법률 및 금융 분야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다양한 보안 평가에서도 우수한 공격 방어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미스트랄은 스스로 학습하며 작업의 난이도를 높여나가는 강화 학습 방식을 사용하며 유럽 기술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30억 유로의 투자금으로 지원되는 로드맵의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일반 독자나 개발자가 이 모델을 접할 때 즉각적으로 체감하는 영향은 당장 눈앞의 일상 변화보다는 전문적인 업무 환경이나 개발 과정에서 나타나며 기업에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거나 복잡한 재무 문서를 분석하고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더 정확하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